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4·15 총선 향한 각 여론조사 기관 발표와 각 당 후보들 격렬한 유세 중

posted Apr 0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15 총선 향한 각 여론조사 기관 발표와 각 당 후보들 격렬한 유세 중

 

jy1.jpg


4.15총선을 2주도 채 남겨놓지 않은 3일 현재, 전국은 각 당의 선거유세로 뜨겁다.


3일 한국갤럽이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331~42일 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한 결과,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3%, 정의당·국민의당 4%, 우리공화당 0.5%, 민중당·친박신당 0.3%, 민생당 0.1%, 무당층(당을 아직 정하지 못한 층)22%로 발표했다.


정치 성향별은 진보층 68%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 57%가 미래통합당이며, 중도층은 37% 더불어민주당, 18% 미래통합당, 8% 국민의 당, 4% 정의당 순이며, 이 중도층 중에서 31%가 무당층이라고 이 조사는 밝히고 있다.


또한 4·15 총선에서 47%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에 찬성, 37%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이며, 16%생유보로 나왔다고 발표됐다.


그리고 비례대표 정당에 대한 지지도 조사가 눈에 띈다.


같은 시간대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23% 미래한국당, 21% 더불어시민당, 11% 정의당, 10% 열린민주당, 5% 국민의 당, 2% 민생당, 부동층 25% 순으로 발표됐다.


이와같이 비례대표 정당표가 정당 지지도 표와 상이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표가 분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 한국갤럽 측의 말이다.


한편 여러 기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전국 중에서도 정치 1번 지역인 서울지역 후보들의 표심을 취득하기 위한 격전은 치열하다.


<종로>지역에 대한 표심 여론조사는 여러 기관의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계속 앞장서고 있다.

<광진을>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고, <구로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동대문 을>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 , 무소속 민병두 후보 순으로 표심이 조사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고, <동작을>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송파을>도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조사기간 동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든 것은 각 여론조사 기관의 일정기간을 정하고 각 지역 주민의 전체가 아닌 일정 대상에 대한 전화 여론조사로 4·15 총선의 표심에 대한 결정적 단서는 아니고, 단지 중간 중간 예측일 뿐이다.


각 지역 후보들은 신념에 찬 정책 대안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약을 갖고 혈전 중에 있으며, 4·15 총선의 유세는 계속 진행형이다.

전국 각 선거구의 정당, 비례대표 정당의 표심 결과는 오는 415일 이후 결정된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1. “툭하면 외부인에게 당의 운명을 ~” 통합당 미래 진통 예상

    “툭하면 외부인에게 당의 운명을 ~” 통합당 미래 진통 예상 20일 통합당은 4·15 총선 민주당 압승과 함께 험난한 기로에 선 당을 재건하기 위한 첫 의원총회를 연다. 당장 비대위로 당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는 안이 먼저 나왔지만 이에대해 반대하는 측도 ...
    Date2020.04.20
    Read More
  2. 민주·통합당 총선 해단식, 각 당 현안 논의

    민주·통합당 총선 해단식, 각 당 현안 논의 17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각 21대 총선 선거대책위 해단식을 가졌다.양당의 해단식은 분위기가 달랐다. 민주당은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통합당은 무거운 분위기가 시종 흘렀다. 민...
    Date2020.04.18
    Read More
  3. 더불어민주당 180석 확보 압승, 미래한국당 103석으로 완패

    더불어민주당 180석 확보 압승, 미래한국당 103석으로 완패 4·15총선에서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21대 국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출발하게 됐다. 253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3석, 미래통합당이 84석, 정의당은 1석, 무소속 후보가...
    Date2020.04.16
    Read More
  4. 4·15 총선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전 치열

    4·15 총선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전 치열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는 각 지역구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번에도 민주당이 과반을 못넘기면 미래통합당에 발목을 잡혀 어렵사리 통과시킨 고위공직자범죄...
    Date2020.04.14
    Read More
  5. 13일부터 전국 177만명에게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급

    13일부터 전국 177만명에게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지급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아동이 있는 약 177만 명의 보호자(아동 수 기준 약 230만 명)가 사용하는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
    Date2020.04.13
    Read More
  6.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역대 최고 500만명 넘어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역대 최고 500만명 넘어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돼 투표자가 533만9천786명로 전체투표자 비율의 12.14%를 기록했다. 이는 20대 총선(2016년)에 사전선거 1일차 투표율 5.45%나 19대 대...
    Date2020.04.10
    Read More
  7. 우리 국민 입국 금지국에 대해 사증면제, 무사증 입국 금지

    우리 국민 입국 금지국에 대해 사증면제, 무사증 입국 금지 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Date2020.04.08
    Read More
  8. 미래통합당, 부적절 발언논란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미래통합당, 부적절 발언논란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7일 미래통합당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 당에서 공식 공천하여 유세중인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하는 것은 선거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틀전 영등포 당사에서 개최된 서울권역 선대...
    Date2020.04.08
    Read More
  9. [집중취재] 곧 다가오는 4·15총선, 그 무대 뒷면의 정치쇼

    [집중취재] 곧 다가오는 4·15총선, 그 무대 뒷면의 정치쇼 이번 4·15총선은 유례없는 이상한 선거라는 비판을 많은 국민이 하고 있고, 선거에 대해서혼돈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같은 선거법 제도에 대해서 여·야가 누가 잘했니 못했니의 비판 이전에 ...
    Date2020.04.07
    Read More
  10. 4·15 총선 향한 각 여론조사 기관 발표와 각 당 후보들 격렬한 유세 중

    4·15 총선 향한 각 여론조사 기관 발표와 각 당 후보들 격렬한 유세 중 4.15총선을 2주도 채 남겨놓지 않은 3일 현재, 전국은 각 당의 선거유세로 뜨겁다. 3일 한국갤럽이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3월 31일~4월 2일 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
    Date2020.04.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 530 Next
/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