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호 기자/스포츠닷컴]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9.2(월) ~ 9.6(금) 열린 제2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5명(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부문 총18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지난 6월 여주군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3 명(팀)이 참가하여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최우수상은 한국무용 군무 부문에 출전한 여흥초등학교 ‘공명’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한국무용 독무 부문 세종중학교‘추한율’학생이, 장려상은 한국무용 독무(세종고, 길하영), 발레 군무(초등연합, 자유), 대중음악 단체(여주여중, Divine Blessing),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송촌초 두락, 경기관광고 해오름)에서 5명(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년도에는 없던 최우수상이 더해졌고, 경기도 31개 시?군 학생들의 수준 높은 경연으로 여주 청소년들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구성호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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