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 축산물가공업 ․ 식육포장처리업 등 330개소 -
- 강원도, 18개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
강원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 오는 8월 26일부터 2주간(~9.6.)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3,495개소 축산물영업장 중 올해 미점검 업소, 행정처분 받은 업소 등 33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57명)이 함께 감시활동을 한다.
* 축산물가공업 48, 식육포장처리업 53 식육판매업 196,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5,축산물운반업 7, 식용란수집판매업 1
중점 점검사항은 ①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②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③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④ 전통시장 내 닭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여부 ⑤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 등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등이며, 철저히 단속하여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엄중히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