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세텍 메가쇼, 경남 우수벤처농산물 우수성 알려

posted Aug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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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텍 메가쇼, 경남 우수벤처농산물 우수성 알려

- 8. 29.~9. 1.(4일간), 서울 세텍, 6개 벤처 회원사 참석 -


최근 소비 트렌드 분석 농식품시장 내수시장 활로모색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심재현)가 추석을 맞아 서울 ‘세텍메가쇼 2019 시즌 Ⅱ’에 참가하여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수시장 활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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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8월 29일부터 개최된 세택메가쇼는 9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며, 6개 벤처 회원사가 수도권 지역 소비를 주도하는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벤처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우리지역 우수벤처기업들의 △하늘바라기(대표 윤정자)의 메리골드꽃차와 티백 등 28개 △둘래야(대표 노둘래)의 쌀조청, 조청한과 등 6개 △(주)농업회사법인 다올농원식품(대표 안경애)의 참죽장아찌, 김부각 등 11개, △다향연(대표 왕군자) 의 연근차, 연꽃차 등 7개 △토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전금자)의 청국콩과 환 등 6개 △예전푸드앤티(대표 전주현)의 매실장아찌와 매실요리수 등 6개 품목의 농산물로 참가하여, 경남 벤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사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와 1:1 구매와 수출 상담기회도 주어져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예전푸드앤티 전주현 대표는 “메가쇼는 수도권 지역 소비자 대상 제품홍보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내수 판로개척과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참가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4일~7일 ‘세텍메가쇼 2019 시즌 Ⅰ’에 참가하여 43백만 원을 판매했다.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도내 18개 시·군 171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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