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올스타전 티켓 예매 3일 14시 오픈”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3일(금) 14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의 티켓 종류는 크게 1층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 1층 테이블석, 1층 지정석, 2층 자유석(비지정석)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이다.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선수단 벤치로 활용되는 좌석으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탈바꿈해 팬들에게 제공된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해당 좌석을 구매할 경우, 올스타전 유니폼 상의도 함께 제공된다.
1층 테이블석의 경우 4만원(2인 기준), 1층 지정석은 1만원, 2층 자유석은 5천원(성인 기준)이다. 특히 2층 자유석의 경우 온라인 예매를 통해 사전 구매하면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구매고객에게는 장당 1천원, 20인 이상 단체 구매고객에게는 장당 2천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티켓링크 콜센터(1588-7890), 모바일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티켓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정판 패밀리 패키지도 7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총 22세트 한정판으로 구성된 해당 좌석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3인, 4인, 5인패키지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올스타전 경기에서 자녀들이 올스타 선수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 올스타 유니폼 상의 및 피자, 음료 등의 먹거리가 제공된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