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이젠 2020 도쿄로...대한민국 호주 2:0 완승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밤 10시 15분(한국 시각) 파툼 타니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AFC 태국 U-23 챔피언십 준결승 호주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대한민국은 후반 11분 김대원, 후반 31분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호주를 가볍게 물리치고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오는 26일 밤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대회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