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 참석

posted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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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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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금일(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태일기념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내 마스크 관련 업체와 맺는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김병욱 의원은 마스크대책TF내 수요관리팀장으로 마스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TF는 면마스크에 필터를 부착했을 경우 'KF94' 등 일회용 마스크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일각의 실험 결과에 착안해 마스크 부족 현상의 대안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김병욱 의원은 “면마스크에 필터를 부착하면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며 “정전기 방지필터를 삽입한 ‘국민안심마스크’를 특별제작하면 현재 일회용으로 쓰이는 보건용 마스크가 수급이 불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장기화될 수 있는데 절대적인 생산량은 급격하게 조정이 어려운 만큼, 건강한 사람들이 실외에서 활동할 경우 일반 면마스크 사용하고, 보건용 마스크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등 국민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