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17일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365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매 선거마다 365 캠페인을 진행해 오면서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GNN뉴스통신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운동본부가 후원해서 21대 총선 후보자과 함께 전국 기초광역 의원 및 공직자를 포함해 연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21대 총선에 진행되는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지역구 별로 유권자들에게 SNS(사회네트워크 채널)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해 소통을 중용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박정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적극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박정 후보는 수상 소감으로 “21대 4.15총선 30일을 앞두고 국회에 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고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쁨이 앞서지만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국민들 아픔에 정치인으로써 어깨가 더 무겁다. 더 잘하라고 준 상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파주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소통하고 대화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