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예술 미래인재들 평창대관령음악제 『영아티스트 콘서트』 공연
- 강원도 클래식 유망주 5인이 수놓는 가을빛 선율 -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에서 선발한 문화예술 미래인재들이 참여하는『영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1월 14일 15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중 ‘강원의 사계 가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로 선발된 ▲ 조목련(서울대2/바이올린) ▲ 박상혁(한예종1/첼로) ▲ 남건(봉의고3/트럼본) ▲ 노수민(예원학교3/비올라) ▲ 김가윤(예원학교1/바이올린) 5인의 연주와 전문강사의 스테이지 매너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http://mpyc.kr/tickets)에서 사전 무료예매 가능하며, 유튜브 MPyC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으로 재능 있는 강원도 미래인재들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도의 성원을 발판삼아 국가와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강원도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71명을 선발하여 총 43억 원을 지원해 온 강원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2021년도 미래인재 선발은 지난 10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선발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