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이하여 제8회 온라인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개최

대한국학기공협회,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이하여 제8회 온라인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 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오는 11월 27일 예선전 및 28일 개회식 본선대회로 서울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의 축사와, 최인호 의원 전재수 의원 의 영상메세지 및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시장의 축전등을 보내왔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등 세계 10개국 1,500여 명의 세계 국학기공 선수와 온라인 동호인 1만 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28일 열띤 결선대회에서 해외부 대상은 일본 이하팀의 일본의 희망 작품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카타르팀의 합심이 차지하였으며, 국내부 부문별 금상은 어르신부 경기 선무팀, 일반부 경기 태산백두, 청소년부 경남의 수국화, 전문부 서울 불사조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체육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등이 후원했다.

 

특히 1부 개회식에서 새로운 한류의 중심 ‘k-스피릿 천신무예단’이 홍익정신을 표현하는 기공과 댄스를 결합한 축하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 창단된 ‘k-스피릿 천신무예단인 겟브라이트(Getbright) 예술단은 한국의 홍익정신을 노래와 춤, 기공, 무예로 표현하며 새로운 한류를 알리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공연단이다.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있다는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과 홍익정신을 표현하며 사람들이 건강하고 밝아질 수 있도록 예술 공연과 교육, 문화 운동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 즉, K-스피릿(Korean Spirit)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되었고, 국학기공은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약 40년 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되었다.

 

28일 개회식은 k-스피릿 천신무예단의 홍익철학 공연을 시작으로 권기선 회장의 대회사, 정성률 서울시국학기공 부회장의 개회선언, 서울시생활체육회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사회지도층 인사의 축하영상과 축전이 이어졌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은 “코로나19로 인류는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리언스피릿인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40여 년 전 새벽 공원에 나간 것이 국학기공의 시작이었다”며, “이제 국학기공은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인의 심신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코로나로 온 세상이 다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국학기공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제8회 온라인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였으며 국학기공은 인류의 심신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화로운 지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1억 명의 국학기공인 양성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으며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전했다

 

서울시생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국학기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단련법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20여 개국에 뻗어가는 가장 한국적인 스포츠 중 하나이다. 건강 증진은 물론 효충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 희망찬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전통 스포츠인 국학기공을 계승하고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국제대회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 세계 10개국 62개 팀으로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 종목은 기본 국학기공 부분으로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이 있고, 창작기공부분은 창작기공과 율려기공이 있다.

27일 예선은 어르신부 청소년부 일반부 전문부 순으로 진행되었고 28일은 개회식에 이어 어르신부 청소년부 전문부 일반부 해외부의 결선대회가 열렸으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본선대회 후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현재 대국민건강 캠페인을 통해서 전국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 5,000여 곳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고 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이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 배꼽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