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 5월 16일 <춤꾼> 보러오세요!

posted May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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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강민정 기자]

울산시립무용단이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춤꾼>을 선보인다.

2024년 4월 처음 선보인 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춤꾼>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리는 전통 춤판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까지 생음악(라이브)으로 입혀져 무대에 깊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는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춤꾼 김하나의 살풀이춤(한영숙춤꾼 김가령의 산조춤(황무봉춤꾼 최효선의 화선무(임이조춤꾼 손애림의 태평무(한영숙춤꾼 노연정의 살풀이춤(이매방춤꾼 이소영의 진도북춤(박병천순서로 진행된다.

여기에 오수미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단체 공연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울림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우리 고유의 멋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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