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posted Ju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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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공병만 기자]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 방송을 중단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단체에 살포 중단 요청을 했음에도 이를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한반도의 군사 긴장 고조와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북 전단 살포의 중단 방침을 어겼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9·19 남북 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대북방송 중단·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