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제적 모델 ‘윤샤론’의 사막 패션쇼

posted Ju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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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International Model 'Sharon Yoon' Desert Fashion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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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모델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는 직업군인데 때로는 그 시대의 사회·문화성을 잘 나타내 주는 문화의 양상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모델의 신체적인 특성, 큰 키와 특출한 신체 비율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체형만큼이나 모델의 얼굴 또는 이미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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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43년째 거주하며 모델이 주 직업이면서 취미 활동으로 살아온 윤샤론’(66)은 한국과 미국, 유럽을 오가면서 모델 활동을 해온 아직도 현역이다.

 

그녀의 밝은 웃음과 자태, 활기찬 행동은 모델의 기본 자격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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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4일 데젓트 핫스프링 사막온천(69955 DillonRoad Desert Hotsprings)에서 개최되었던 사막 온천 패션쇼는 황량한 사막을 주위 배경으로 펼쳐진 패션쇼이지만 맑은 하늘과 모래 숲이 보이는 미국의 넓은 대지를 안고 인간이 누려야 하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삶을 표현하는 최고의 패션쇼였음을 사람들은 찬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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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제임스 오’(명예회장)가 주최하고 L.A 국제모델총연합회(회장 윤샤론)가 주관하며 참가 모델로는 한국인으로서는 윤샤론, 제임스 오, 외국인으로는 Jeff-Newman, Ivory, Lee mung, Sharon Bunker, Chris & Linda Hiser 등 모델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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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델이 현대적인 생활 자유복을 입고 자유 분망한 인간의 삶을 표현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의 화합, 의지를 밝고 힘찬 워킹으로 선보인 사막패션쇼는 글로벌 시대의 패션이 무엇을 지향해야 하고 어떤 의미로 펼쳐져야 하는지에 대해 그 방향을 제시한 멋진 패션쇼였다는 것이 패션 전문가들의 평이다.

 

윤샤론 회장은 현역으로 Globol Economic Times의 캘리포니아 지부장과 기자를 하고 있으며, SMUSA 시니어모델 USA이면서 국제모델총연합회 L.A 회장이며 노인대학 미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학과 명예박사 학위를 갖고 있고, 수상 경력으로는 2024년 한국을 빛낸 100인 공로상, 21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모델지도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제122주년 미주 한국의날 패션쇼특별출연 등 수많은 패션쇼에 출연했고,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며 패션 모델대회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윤샤론 회장은 앞으로의 꿈을 시니어 모델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면서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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