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개혁에 대한 점수는 0점”

posted Jul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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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1일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의결하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이른바 변혁의 기로에서 고군분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47일간의 임기를 마치고 전날 퇴임함에 따라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시로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원톱 체제로 들어서게 됐다.

박덕흠, 조은희, 김대식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됐고, 원외 인사 2명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은 5대 혁신안을 주장했지만 끝내 실현치못하고 퇴임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기득권 구조를 혁파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다면서 저희 개혁에 대한 점수는 0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