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주의를 향한 처절한 몸부림- 8·22 전대 TK합동연설회

posted Aug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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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8일 오후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첫 합동연설회가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본경선에 진출한 당대표 출전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와 최고위원 출전자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들이 열전을 펼쳤다.

이번 전당대회는 탄핵찬성탄핵반대파와의 경선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50%, 일반여론조사 50%’으로 정해 당심과 민심이 나타날 이번 전당대회는 보수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8·22 전당대회 TK지역 첫 합동연설회는 탄핵찬성과 탄핵반대의 후보군으로 집중되면서 열전을 벌였다.

특히 전한길뉴스의 전한길 발행인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탄핵찬성파인 김근식 후보의 정견발표 중에 탄핵반대 입장 당원들과의 마찰이 발생함으로써 8·22 전당대회의 경선 성격이 뚜렷해졌다.

이번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당심·민심이 무엇인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투면서 투표를 하고 많은 표를 받은 쪽이 이기는 것이 정규칙이다.

탄핵찬성이냐? ‘탄핵반대이냐? 로 갈린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는 결국 시대적 산물로서 우리나라 정치의 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