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李 정부 내각 인선 “전원 실격, 철회” 촉구

posted Jul 14,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345.jpg

 

 

[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국회 청문회 ‘1814일부터 강선우(여성가족부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재수(해양수산부정동영(통일부) 장관 후보자 4명의 청문회가 열리는데 특히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격렬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은 총체적 부실, 엄밀 따지면 전원 실격"이라고 단정하고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후보자에 대한 이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들 후보자들이 자료 제출도 없고 증인 채택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김민석 스타일 침대 축구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무자격 오적이라면서 갑질 장관 강선우, 표절 장관 이진숙, 커피 장관 권오을, 도로 장관 조현, 쪼개기 장관 정동영등을 지적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인선 등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과 국정원 기조실장에 이어 법제처장에 이르기까지 권력 핵심 인선을 비난하고 나서서 이 대통령의 초기 정부 내각 및 인선이 여야 간 심각한 마찰이 일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전원 통과를 자신있게 추진하며 청문회를 보고 나서 판단해야 한다는 기조여서 이재명 정부의 초대 인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