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당 지도부와 27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당 지도부와 김재원,신동욱,우재준,김민수,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신임 장 대표가 당선 직후 '우파를 끌어안고' "이재명 정부를 끌어내리겠다"고 천명하면서 정치권은 혼란이 깊어질 전망이다.
당선된 국민의힘 최고위원 5선 김재원는 "정권을 강력히 견제하고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장 대표는 김문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 당 지도부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