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구미와 경북이 대한민국 푸드스마트제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posted Sep 23,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jpg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922()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첨단식품산업 육성 푸드스마트제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푸드스마트제조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에서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오늘 열린 세미나에는 김기현 의원, 권영세 의원, 김상훈 의원, 박덕흠 의원, 이만희 의원, 권영진 의원, 김형동 의원, 서천호 의원, 최은석 의원, 김장겸 의원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유미선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그리고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푸드테크 관련 기업인과 연구자들도 참석해 함께해 현장을 가득 채우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세미나에서는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WFTC 공동회장)월드푸드테크 푸드스마트제조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좌장을 맡은 안성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적정기술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에 기술 도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귀영 농심 팀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농심 구미 농장의 생산환경을 소개했으며, 박규섭 농업회사법인 한울 대표는 삼성전자와 협력하며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구축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박기재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은 한국식품연구원의 스마트제조 기술현황과 차세대 K-푸드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수석연구원은 푸드테크 지원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표 후에는 푸드테크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식품산업과 기술이 결합한 푸드테크·푸드스마트제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관련 연구개발을 장기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푸드스마트제조는 식품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구미와 경북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회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