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잡다 화재, 1명 사망· 14명 대피

posted Oct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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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윤노을 기자]

 

2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궐동 모 상가주택에 거주하는 A (20· )를 지난 20일 구속해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중국 국적 30대 여성이 창문을 통해 뛰어내리다 다쳐서 사망하고, 주민 8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해 병원 치료 중이며 주민 14명은 대피했다.

 

불을 낸 이 20대 여성은 새벽에 버퀴벌레를 잡으려는 중 라이터를 켠 채 바퀴잡는 스프레이약을 뿌리다가 불이 붙어 이와같은 화재를 발생시킨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