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옛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APEC 기념 ⌜2025 한·중 예술인교류전⌟’이 11월 25일부터 5일간 경주문화회관(옛 경주역사)에서 열린다.
‘스포츠닷컴(주)’와 ‘2025 한중예술인교류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운파 서예·사군자연구소’, ‘중국 길림성 조선족예술가협회’가 주관하며 한국 ‘신경주대학교’ ‘외동석재’ ‘별채’, 중국 ‘일천주조’ ‘녹방원림유한공사’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에는 총 75인의 한·중작가들이 참가한다.

전시장 여건상 ‘ 동양화, 서예, 사진, 전각’ 부문에 국한하여 이 부문에 최고 작가들로 구성된 ⌜한·중 예술인교류전⌟은 중국과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동양의 독특한 미학과 표현으로 이뤄진 우수작품들이 세계무대를 향하는 또 하나의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0일 중국작가 30여명이 ⌜한·중 예술인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서울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