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완벽한 내부시스템에도 횡령사건 발생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돈을 만지는 곳에서는 돈의 횡령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근간에도 지방은행에서 횡령사건이 지역뉴스 거리가 되고 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지역개발 관련 부서 직원이 대출 이자 등을 포함해 총 10억6400만원 정도를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내부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은 지역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 이자율 자체를 점검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직원 A씨를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