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12월 15일(월) 오전 7시 40분,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 (국방위 위원, 방산특위 수석부위원장)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방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정부·방산업계 간 정책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국방위원회·방산특위 수석부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
<K-방산 리더스 포럼>은 오는 12월 15일(월) 오전 7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회에서는 김병주, 김우영, 김정호, 김태선, 백승아, 허성무, 황명선, 황정아 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두희 국방부 차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KAI 차재병 대표, LIG 넥스원 신익현 대표,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HJ 중공업 유상철 대표, 연합정밀 김은주 대표, AI전문업체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등 K-방산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해 ‘방산수출의 현실태와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인사 및 당부말씀을 전하며, 정부의 방산정책 추진 의지를 직접 밝힌다. 또 주요 방산기업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방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현 정부의 K-방산 육성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울러 국방부 장관 축사(차관 대독),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K-방산 육성과 혁신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장을 마련한 황명선 의원은 “이번 포럼이 정부 정책 방향을 방산업계와 공유하고, 방산 수출 확대와 획득제도 혁신을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