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국형 3축체계 전력 보강

posted Dec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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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국방부가 '국민의 군대' 재건을 위한 민주적·제도적 통제 강화 및 군 정보기관 개편을 추진한다.

또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및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AI·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강군을 육성한다. 주한미군 기지 반환, 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 등 현안들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1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관으로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을 야기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군이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수사본부와 헌법존중 TF의 활동을 통해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하고 있으며 법령, 제도, 교육체계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한 가운데 전방위 국가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 강군'을 목표로 제시하고 ‘-군 제도개혁 및 정보기관 개편,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 AI·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강군 육성, -미래 안보환경 대비 군 구조 개편 추진, -군인 복무여건 획기적 개선, -주한미군 기지 반환 및 개발지원,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추진, -9·19 군사합의 선제적·단계적 복원 추진등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보고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