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닷컴 편집국]
2026년 새해가 밝았다.
60간지 중 43번째 해로 빨간색을 의미하는 병(丙)과 말을 의미하는 오(午)인 병오년(丙午年)인데 ’붉은 말‘의 해로 해석한다.
양기(陽氣)가 가득 담겨 붉은 말들이 달리는 해이다.

<何在 嚴圓智 作/夜光圖/170-90>
누구나 느끼듯이 말(馬)은 탄력있는 근육과 힘있는 체형으로 강한 인상을 주며 예부터 거칠면서도 영리하며 충성심 있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
2026년은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힘 있는 기운이 작용해 말처럼 탄탄한 삶을 만들어가는 한 해이기를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