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원내부대표)이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나흘간의 의령‧함안‧창녕‧밀양 순회 의정보고회가 총 4,400여 명의 시‧군민과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머드급으로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밀양·의령·함안·창녕 13만여 세대에 의정보고서를 가가호호 우편으로 사전 발송하고, 주요 법안과 의정활동 전반, 지역별 핵심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확보 현황을 망라한 종합적인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박 의원의 초선의원 대표·원내부대표 등 중앙정치에서 보여준 책임 있는 역할과 2년 연속 종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언론평가 5스타 2관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격찬했다.
특히 박 의원은 등원 이후 불과 1년 6개월간의 짧은 기간동안 밀‧의‧함‧창 4개 지역에 총예산 3조 2,688억 원과 순사업비 9,019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고, 중앙부처 장‧차관과의 직접 협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관철시켰다.
지역별로는 의령에서 이미 확정된 국립 경남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등 국가 기관 유치와 남북 6축 고속도로 30km 연장 추진으로 고속도로 시대를 열고 ‘낙농유제품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강소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함안에서는 합강권역 풍류정원 사업 확정, 천주산 터널건설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아라가야 고도 지정 추진을 바탕으로 경제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서의 전환 전략을 내놓았다.
또한 창녕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창원산업선과 낙동강 일주도로 추진, 부곡-북면 온천대교 도로 건설 등을 통해 경남중부 산업 육성과 교통인프라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밀양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유치 및 구도심 경제 활성화, 한전 물류센터 건설을 중심으로 한 물류 산업 활성화, 국립 무형유산원 분원 건립, 밀양-김해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밀양을 영남권 신성장 중심축의 새 역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 발의와 함께 농민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 소득 안정과 기후 재해 대응 입법 발의, 인구감소지역 정주 여건 강화법안 등 민생 법안의 국회 통과 결과를 보고했다.
박상웅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밀‧의‧함‧창 지역의 민심을 모으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이 결집된 민심이 경남을 넘어 부‧울경, 나아가 수도권까지 이어져 지방선거 압승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밀양시와 창녕군이 동시에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어 경남 내륙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제 중앙정부의 확실한 관심과 지원이 현실화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밀양‧의령‧함안‧창녕을 다시 일어서는 성장의 시대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역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령 600여 명 ▲함안 1,000여 명 ▲창녕 1,300여 명 ▲밀양 1,500여 명 등 대규모 동참으로 지대한 관심을 끌었고, 4개 지역 전 세대에 의정보고서가 우편으로 도착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