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형광현미경 개발한 美-獨 과학자 3명

posted Oct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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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형광현미경 개발한 美-獨 과학자 3명

 

 

 

올해 노벨 화학상은 광학 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2명과 독일 과학자 1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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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화학상 수상자로 에릭 베칙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박사와 윌리엄 E. 뫼너 스탠퍼드대 교수,  슈테판 W. 헬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형광분자를 이용해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었던 나노미터(㎚=10억분의 1m)의 세계까지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벨상위원회는 "초고해상도 형광현미경을 개발해 살아있는 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www.newssports25.com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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