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 본격 운영

posted Nov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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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 최첨단화 인프라 구축 완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TESIV)을 개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부터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은 첨단 센싱 기술과 최신 영상 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행 중 자동으로 루프검지기 작동상태 판정, 영상정보 수집 및 도로 기하구조 측정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차량이다.

공단은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 개발로 기존 점검자가 도로 갓길에서 수행하던 점검업무의 위험성과 교통 방해요인이 상존하는 점검방법에서 탈피하여 안전하고 첨단화된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11월 20일까지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하였고 최근 LTE 무선망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통신망 개선이 완료된 서울지방경찰청의 경우 각종 점검업무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신규 설치지점 선정 업무에 첨단점검차량 투입에 의한 안전, 신뢰도 제고의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점검차량은 무인교통단속장비의 점검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점검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신뢰성을 확보하여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 및 유지보수 관련 특허 등록 및 출원 4건,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14건 등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무인교통단속장비 관련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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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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