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광주시체육회와 간담회 가져

posted Ap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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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만 기자]


소병훈 의원은 2일(목)  광주시체육회(회장 소승호) 임원진과 만나 광주시 생활체육현안 및 지원확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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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을 포함하여 5명의 임원진과 4개 가맹단체의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병훈 의원과 광주시 생활체육관련 현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다. 


소승호 회장은 “광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생활체육인에 대한 지원에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광주시체육회 임직원을 포함한 생활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노고가 생활체육발전에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그 방안으로 생활체육저변 확산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확충과 생활체육인에 대한 지원 확대 공약을 전하며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 ▲퇴촌·남한산성 운동장 등 생활체육공간 조성, ▲생활체육지도자와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급여 인상, ▲체육인 복지 및 연금 관련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경기도 조사(2017)에 따르면 광주시 인구 1만명당 주요공공체육시설 면적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위로서, 2017년 이전까지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인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균형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통해 생활체육의 에너지가 넘치는 광주, 더 즐겁고 더 건강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