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의원, 여수시 봉산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선정’

posted Jun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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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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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봉산동이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철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시 봉산동 시장 주변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7월부터 현황 파악 및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범죄예방 및 국민의 범죄 불안감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봉산동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노인 인구구조 및 노후 주거밀집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법무부로부터 약 7,200만 원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컨설팅, 범죄예방 계획서 작성과 마을 안전지도 제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여수시가 올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시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선정 내용을 포함해 제출하면 가산점도 받는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 봉산동 일대는 수산업 침체와 외래 관광객 증가 등으로 범죄예방 등 도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