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출범!

posted Jul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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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송영길(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원은 7월 13일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대 국회 최초로 총 2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발족식(이하 연구모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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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부는 연구모임 발족식, 2부는 ’우리지역 1.5°c 낮추기‘ 워킹그룹 출범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송영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감염병위기, 경제위기, 이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으는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게 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과학자들이 지구에 경고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또 다른 지구는 없다며(There is No Planet B),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원칙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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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연구책임의원은 창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우리지역 1.5℃ 낮추기운동’의 일원이 되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연구하고 △COP28(2023년,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국내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새로운 미래기후 리더십을 형성하며 △기후위기 취약 집단의 불평등 해소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