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공동체지원농업(CSA) 국내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posted Oct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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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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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은 10월 29일 15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공동체 지원 농업(CSA)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박주민TV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될 계획이다.


백혜숙 농어업정책포럼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정열 비아캄페시나 국제조정위원이 ‘ 공동체 지원 농업 국내외 사례’에 대해, 조주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공동체 지원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또한 박주민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윤병선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 대표, 이복자 경기도시농업시민위원회 대표,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회장, 국승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국민 플로어토론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한국농업과 먹거리 시스템에 대해 현실을 진단하고, 세계적 흐름 중 공동체지원농업(CSA)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사례를 분석한 후, 공동체 지원농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법, 지원책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많은 국가에서 생물다양성과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을 채택하였으며, 우리 역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향적인 변화를 논의해야 한다”며 “농산물 유통의 시스템 속에서 소비자들이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공동체 지원농업(CSA)’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 정책적 실현과제를 모색하겠다”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20일에도 이와 관련하여 “가락도매시장 공정경쟁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대규모 도매법인이 이익과 배당을 독점하여 소비자와 생산자의 피해가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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