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집무실 이전에 앞서 국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해줄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열어

posted Ap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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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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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 집무실 이전에 앞서 국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해줄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옮기기로 했다. 문제는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는 길은 서울 시내에서 '상습 정체 구역'이라는 점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을 통제하면, 그 지역만 막히는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차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국회의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앞서‘교통영향평가’를 하여 국민 교통에 미치는 불편을 분석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고 이전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