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무상스님 영화에 데뷔

posted Nov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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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주사 무상스님 영화에 데뷔

                                                   언제나 웃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생활한다

 

무상1.jpg


작은 거인 무상스님은 얼마 전 한명구 감독의 작품 영화 님의 침묵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독립 운동가 이자 근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만해 한용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무상스님은 큰 비중의 역할로 출연하면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에서 무상스님은 비구니 스님으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독립운동가 들의 가교역을 맡았는데 첫 출연에도 불과하고 역할을 잘 소화 시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무상 스님은 원래는 기독교 집안으로 어렸을 때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불교의 스님을 찾아가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를 논쟁하러 절에 갔다가 불교의 역사가 기독교 역사보다 오래되었으며 성경 말씀에서 불경을 인용한것이 아닌 성서가 불서에서 인용되었다는것과 예수님께서도 부처님의 제자였음을 알고 그동안 종교의 역사를 잘못알고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스님과의 논쟁에 패하면서 출가를 하였다고 한다.


무상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작은 체구를 지녀 작은 키가 열등의식으로 남아 그녀는 작은 키 대신 강하고 싶은 생각이 지베적 이였단다. 그래서 남자들과 같이 여자로써 호신술을 배웠다고 한다. 호신술과 무술을 익혀온 덕분에 현재 사단법인 대한호국불교 승병단 비구니 총무원장에 사)무예문화원 대도화랑무예 지도위원으로 지금도 시간이 나는 대로 검무와 호신술을 익히고 있단다.


아무튼 무상스님의 별명이 작은 거인이라는 것은 비록 체구는 작지만 마음만큼은 매우 넓고 과감한데서 나온 별명이다.

항상 검소하며 자그마한 키에 어린 아기처럼 뽀얀 피부의 예쁘장한 얼굴에는 항상 가는 웃움이 깃들어 있어 어디를 가나 시선을 집중 시킨다. 그러면서 말 하마디 한마디가 톡톡튀는 언변에는 마치 작은 청량 고추를 연상케 하며 할말을 다한다.

무상스님은 화랑검무를 통해 얻어지는 건강을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무상스님2.jpg



화랑검무는 음악의 장단에 맞추어 검무를 하노라면 부드러움 속에 강한 힘이 소용돌이치고 빠른곡과 함께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모든 폐기를 밖으로 발산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온몸에 자연의 기를 모았다가 빠른 음악과 동작에서 폐기를 내뿜는다. 장단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은 자신의 호흡을 통하여 장단을 생각하면서 자기의 몸과 신체를 느끼려 할 때 가능해진다. 이렇게 정신이 집중되어 있을 때 검무에 몰입되어 자신의 호흡을 통한 최고 최저의 상태를 자유롭게 유지하면서 동적 수련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와 같은 몸 공부를 통해 인내와 끈기의 심성을 기르고 자기의 고통을 참아 자아를 완성시킨다. 이렇게 형을 완성하여 기를 모으고 기를 모아서 신을 기르고 신을 잊어서 허를 키운다. 이 화랑검무를 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 내지 교정하고 오장육부의 기능 강화를 통하여 건강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화랑검무를 하면 저절로 동작이 나오거나 배합되어 이때 나온 힘은 평상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능력의 3-30배 정도가 되는데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오래되면 일취월장하여 깊은 경지에 도달 한다라고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무상스님은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기도와 검술을 계을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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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은 아니다 무상스님은 늦은 나이지만 학창시절부터 꿈이였던 시인으로 뎨뷔했다. 그러면서 이어 영화에 출연 하면서 양손에 떡을 쥔 것이다.

이렇게 새롭게 도전하는 몸짓으로 치열하게 자신의 세계를 정열적인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는 무상스님은 오늘도 밝은 미소로 앞으로 더 알차고 보람 있는 미래를 계획하고 사회봉사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겠노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회봉사활동과 예술 창작에 열과 성을 다할 각오를 밝힌다.

 

무상스님 프로필

법호 총명/ 법명 무상 /속명 박성옥 /1959년생 /서울 출생 1990년 영자 암자 큰 스님을 은사로 수계/ 1993년 갑자 산자 큰스님께 구족계 수계/ 2004년 용자 자자 큰 스님게 범제자 건당 / 2008년인도 달라이라마 제자인 덴진 린포체 큰스님께 마정수기 수계득도/ 2010년 티벳페 마쵸겔 린포체 큰스님께 마정수기 수계득도/2010년 서경보 존자전법 수계득도/ 2013년 방콕 출랑릉코른 자위달라야 대학교 철학 명예 박사학위 수여/ 2017년 볍무부 장관상 표창상 수여.


봉사활동 이력외: 2003년 법무부 소속 교정교화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중/ 2016년 사단법인 대한호국불교 승병단 비구니 총무원장/ 2019년 불학박사 영예증서 수여(세계불학교 육성회)/ 2019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2020년 사단법인 무예문화원 대도화랑무예 지도위원/ 2020년 계간 무예문학 신인작품상(시 부문 당선)/2020년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회원.

 

[스포츠닷컴 안홍열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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