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5’ 발표회 개최

posted Oct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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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5’ 발표회 개최

- 국민배우 5기, 15일과 17일 ‘모르는 게 약이다’, ‘변신’ 무대 올려 -

- 2017년 시작, 극단 현장과 협업…연극교육프로그램 새 지평 열어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중심현장과 17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5>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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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23명의 교육생이 2개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5일 예술중심현장 3층 현장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연극 ‘모르는 게 약이다(원작 페렌스 몰나)’는 배우가 직업인 남편이 아내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으로 분장하고 아내에게 다가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1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위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 ‘변신(원작 이시원)’은 실종 두 달 만에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발견된 사내가 기억을 잃은 채 조사를 받으며, 자신이 변신을 했다가 돌아왔다고 주장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는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과 극단 현장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30여 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시민극단 ‘이중생활’을 결성하는 배경이 되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5>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및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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