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전시회 개최

posted Dec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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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전시회 개최

- 지하철 폴사인 모양의 연필, 간장카라멜 등 참신함으로 무장한 기념품 23선 소개 -

-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전시 및 구입 -

- 공항 콘셉트 전시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 서울 상징 기념품 지속 발굴 육성 -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을 오는 12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일주일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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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시는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온라인 대중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23선을 최종 선정하였고,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마케팅 등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수상자의 역량 강화와 자립 성장을 지원해왔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과 패키징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보다 참신하고, 심미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의 공동 프로모션 추진으로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올해 선정된 기념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고, 제품 제작에 대한 기획 의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지하철역 표지판 연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연필에 지하철역 폴사인 형상을 접목하여 연필을 사용할 때마다 서울 대표 명소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은 우리나라 고유 소스 간장의 다양한 쓰임을 알리기 위해 젊은 감성과 글로벌 입맛을 고려하여 세련되게 만들어낸 K-디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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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3천만 외래관광객 달성을 위한 염원을 담아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와 온보딩 전광판 설치 등 공항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는 네온사인 포토샵 운영과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 굿즈 판매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텐바이텐 공식 누리집(https://www.10x10.co.kr)에서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의미 있는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지속 발굴, 육성하여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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