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파티, 제6회 동대문 봄꽃 축제에서 개막공연

posted Apr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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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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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파티, 제6회 동대문 봄꽃 축제에서 개막공연

 

 ‘아리랑파티’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우수작품 선정

 
  최소리 감독((주)에스알그룹)이 10년을 준비하고 2007년에 초연한 작품 ‘아리랑파티’가 2013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아리랑파티’는 국내 공연계에서는 획기적으로 시즌제 공연을 시도하였다. 2013년에는 시즌 여덟번째 작품으로 4월 14일 동대문 봄꽃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 전설과 신화, 설화 등을 모티브로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태권도가 조화를 이루어 희노애락과 한국의 소리 ‘아리랑’의 앙상블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연이다.

최소리 총감독은 공연명 ‘아리랑파티’에 대해 “한국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그 지명을 딴 아리랑이 있을 만큼 아리랑은 우리의 뿌리를 대변하는 ‘흙의 소리’, ‘뿌리의 소리’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한국의 ‘흥’에 취해 국내외 관객들 모두 ‘아리랑’을 읇조리고, 어르신들께는 ‘한’이 담긴 고난의 시간을 기억하게 한다”면서, “지금의 ‘아리랑’은 한국인의 ‘기’와 ‘흥’을 느끼고 전세계가 함께 공유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음악이다. ‘파티’는 같은 뜻을 품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모임, 잔치, 축제를 말한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즐기고 느끼는 자리는 모두 ‘아리랑파티’가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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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파티]
아리랑파티 시즌1 《아리랑파티》
2007년 5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타악 연주가 주를 이뤘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후원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인 코리아 인 모션에서 ‘올해의 넌버벌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아리랑파티 시즌2 《화투》
2008년, 비보잉 위주의 공연이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페스티벌의 개막 퍼레이드 때 공연되었다.

아리랑파티 시즌3 《Legend of Korea》
2008년 창작무용이 위주였던 공연이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이후 제작된 시즌작이다. 코리아 인 모션의 개막 공연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리랑파티 시즌4 《쇼! 태권 아리랑파티》
2009년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결합이 주를 이루는 공연이다.

아리랑파티 시즌5 《화타 꽃으로 마음을 치다.》
여성으로 구성된 타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사람들의 이기심과 악한 감정을 아름다운 여성 무용수와 타악 연주자가 아름다운 춤사위와 연주로 마음을 달래 준다. 선하고 자연에 수긍하며 살던, 잊혀 졌던 인간 본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아리랑파티 시즌6 《도깨비 파티》
무대 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타악 연주, 마술, 변검, 탭댄스, 무용, 비보이, 태권도 등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작품이다.

아리랑파티 시즌7 《Legend of Korea》
2011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브랜드 공연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 한국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인정받은 계기가 된 작품이다. 2011년 현재 전국 각 지역의 전설과 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각 지역에 초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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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
신화와 전설의 섬 제주를 소재로 만든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음악, 춤, 태권도가 함께 하는 종합 예술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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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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