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타킹 ‘레깅스’의 미학

posted Oct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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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패션 칼럼 1]

 

날씨가 점차 쌀쌀해 지면서 스타킹보다 조금 더 두꺼우면서도 착용이 편한 ‘레깅스’가 여성들의 일상 생활에 쉽게 접근하는 계절이 되었다.

 

짧은 스커트에 레깅스는 마치 실과 바늘처럼 요즘 여성들의 새 패션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보온성과 신축성이 곁들여진 레깅스는 한여름철에도 가끔씩은 거리에 보여 신세대 패션의 흐름을 알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가을과 겨울철에 감각적인 효과까지 더해 40대 후반의 여성 주부들에게도 인기이다.

 

2012년 겨울의 레깅스, 타이즈 종류의 다리 패션은 아무래도 내부 면질이 기모로 처리되면서 보온성과 부드러운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이면서도 칼라가 화려한 것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레깅스는 역시 부츠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의 키 포인트이다.

 

롱 부츠나 발목까지만 오는 부티, 어그부츠에 어두운 배색보다는 밝은 배색에 가는 무늬가 곁들은 것도 괞찮다.

 

겨울철엔 대부분 상하의 옷의 배색이 대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중량감이 드는 옷이 많은데 올 겨울엔 밝고 화려한 문늬가 있는 레깅스로 겨울 나들이를 한다면 남성들의 시선과 추운 거리에 화사함을 주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봄, 가을 처럼 짧은 스커트에 레깅스는 어울리지 않는다.

대부분 남성들은 이같은 스타일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보통 입은 옷과 배색을 같이하여 레깅스를 선택하는데 올 겨울철은 반대 배색으로 다리 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매력의 새 모델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다리가 자신없는 여성도 올 겨울철엔 스타킹보다 약간의 질감이 있는 레깅스로 과감하게 거리에 나서보는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생활의 권태와 추위에서 오는 우울증을에 변화를 주는 패션의 지혜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자.

 

www.newssports25.com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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