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해피 투게더 상록 만든다.

posted Jan 25,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김진근)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모두가 행복한 상록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시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여성비전센터와 봉사 및 재능기부 기관?단체, 희망 주민과 연계하는 「효돌이, 효순이 봉사단」을 운영하여 경로당,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문제 해결과 수요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록 복지모니터 요원」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와 주민복지과에서는 연고자가 없는 고령 어르신, 지병이 있거나 거동이 어려운분 등 요관찰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민복지과 직원이 출장 시 인근 대상자 방문 또는 매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5월에는 안산시 안경사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 100명에게 안경을 증정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이 가능한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기부와 나눔이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가 앞장서 봉사 및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하여 기존 7급 이상으로 제한했던 성금 모금을 희망하는 전 직원으로 확대, 매월 5,000원에서 20,000원을 모금하여 각 동에서 추천하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월 50,000원씩 1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상록구청(동주민센터 포함) 전부서가 「1부서 1분야 봉사하기」로 하고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명휘원, 독거노인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1회 방문하여 말벗 해드리기, 빨래하기 등 실질적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우리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하여 행사성이 아닌 내실있는 복지 틈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께 따뜻하게 사는 행복한 상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록구청의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시민은 상록구청 주민복지과(031-481-5211)로 문의하면 된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