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티아이(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연일 참관객으로 북적 !

posted Oct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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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티아이(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연일 참관객으로 북적 !

- 국내외 참관객 연일 북적, 17일 4만 명 이상 참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 


10월 18일도 역대 최대규모의 4만 명 이상이 참관하였고, 계약체결식장에는 다수의 기업과 수출계약 및 업무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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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참가기 업중 비타민로움필터(샤워를 하면 아로마 향기가 나는 제품)을 생산하는 ‘로움앤컴퍼니’는 홍콩 회사 ‘에코(ECHO)’와 300만 달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와사비맛 과자를 생산하는 ‘㈜브니엘월드’는 홍콩 회사 ‘서울푸드서플라이(SEOUL FOOD SUPPLY)’ 회사와 200만 달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홍콩지역으로 수출지역이 확대되었다.


이외에도 17일 전시관 참가기업 중 신일산업은 하루 최고판매액인 6백만 원을 기록하였고, 야시장에서는 원주 치악산한우가 14백만 원을 판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아시아여성시이오교류회가 오크밸리에서 개최되었는데, 중국·몽골·러시아·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여성 경영자들이 한곳에 모여 미용을 주제로 서로의 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호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20일 오전에는 우수기업을 선정(5개 대상, 15개 금상)하는 우수상품시상식이 진행되고, 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500명의 구매여행단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재한중국동포 1,300여 명과 강원도민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매일 밤 진행되는 3야(夜)이벤트(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구매상,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제공하여 참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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