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입항·마실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posted Jan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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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입항·마실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 총사업비 100억 확보, 현재까지 총 10개소 선정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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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현경 가입항과 해제 마실항이 선정돼 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어촌 소득기반 강화와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여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300개소에 3조원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현경 가입항은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물양장 신설, 선착장 숭상 및 보강, 어부쉼터 조성, 부잔교, 인양기 설치 등 어업기반시설 개선에 나서며, 해제 마실항은 물양장 확장, 방파제 신설, 부잔교 설치, 인양기 설치 등 50억으로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8개항에 622억원이 선정돼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에 추가로 2개사업 100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총 10개항에 722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하여 어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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