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내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 2명 추가확인

posted Ma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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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 2명 추가확인

- 제주도, 3월 2일 6일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증상 발견 -

- 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오늘밤 결과 나올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744명에 대한 능동감시 6일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유증상자 2명을 추가 확인하고, 검체채취와 함께 코로나 19 양성여부 검사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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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 현재까지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빠르면 오늘(2일) 저녁 쯤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과 신도646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유증상자 총 51명(교인・교육생 50명, 가족 1명)을 확인하고 즉각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