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총영사관, 호주 경찰에 한인안전 협조 요청

posted Jun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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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총영사관, 호주 경찰에 한인안전 협조 요청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최근 담당 영사가 관내 주요 경찰서를 방문해 한인 안전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드니 총영사관은 조강원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지난 3월 애쉬필드 경찰서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한국인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다수 거주하는 시티 센트럴 경찰서, 19일에는 한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조 영사는 해당 경찰서 지휘부를 만난 자리에서 언어 및 문화적 차이 때문에 범죄피해 신고에 애로를 겪는 한인 피해사건들이 있음을 언급하면서 한인 대상 범죄에 대한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를 요청했다.

 

또 중국어로 된 안전 관련 자료들은 많지만 한국어로 된 안전 홍보물들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서도 현지 경찰 지휘관들의 공감을 얻어내 한국어 안전 홍보물을 확대 비치하기로 했다고 시드니 총영사관은 덧붙였다.

 

조 영사는 "작년 하반기 빈발한 한인 대상 폭행·강탈사건 이후 치안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한인 피해사건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양국간 문화적 차이를 배려한 피해자 보호를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22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