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창의적 놀이 통해 아이들 잠재력 키운다

posted Jan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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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창의적 놀이 통해 아이들 잠재력 키운다

[크기변환]1.경북교육청, 창의적 놀이 통해 아이들 잠재력 키운다02(지난해 포항 기북초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jpg

- 초등학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30억 투입-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30억 원을 들여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교실 41실과 90개 공간을 선정하고,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생들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교실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학교 내 여유 공간과 자투리 공간을 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간 및 놀이 관련 주제 중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를 놀이, 학습, 휴식 등 균형잡힌 삶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62억을 투입해 초등학교 12학년 교실 93실과 185개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는 학습뿐만 아니라 놀이와 휴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학교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습공간이자 마음껏 놀고 충분히 휴식하는 가운데 삶의 힘의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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