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찾아오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육성

posted Feb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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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오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육성

[크기변환]1.경북교육청, 찾아오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육성01(지난해 경산 자인초등학교가 농어촌 특색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기술센터 어린이농부학교 연계 원예체험을 했다).jpg

- 작은 학교 가꾸기 13개교,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운영 3개교 선정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선정해 4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지난 128일부터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학교 규모, 학생 수 증가 가능성, 지역과 연계된 특색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심사해 포항 곡강초등학교 등 13개교를 신규 운영 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의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2월까지 3년이다. 2019년 선정된 12개교와 올해 선정된 13개교 총 25개교에 37500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그동안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되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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