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물류·산업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다

posted Ja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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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제공: 밀양시청>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에 이어 밀양∼진례산 고속도로(18.6㎞, 7천910억 원)가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됨으로써 물류·산업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영된 밀양∼진례산 고속도로는 남밀양IC에서 진례IC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부산신항과 지난해 6월 김해 신공항 추진 확정에 따라 여객·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이다.

부산신항까지의 거리·시간 단축에 따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시설용지에서 발생하는 물류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관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업이 주소득(8천억 원 정도)인 농업기반 도시에서 3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연결된 물류도시, 나노융합산업을 포함한 650만㎡(200만 평)의 산업시설 부지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발돋움의 발판은 신공항 후속 대책요구 등 밀양시의 빠른 행보와 엄용수 국회의원(새누리당, 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정치적 노력의 산물이자 결과라 할 수 있다.

나아가 국도24호선 선형개량과 터널설치 사업도 조속히 성사되어 명실상부한 물류·산업도시 밀양이 기대된다.

밀양시는 신설될 남밀양 IC 주변에 물류기지가 건설될 것에 대비해 기반조성을 위한 SOC를 확충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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