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안보라인 대대적 개편 인사

posted Jul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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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안보라인 대대적 개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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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라인의 대대적인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차기 국정원장에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 통일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내정했다.

또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에 임종석 대통령 전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을 내정했다.


이번 개편 인사는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인적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박지원 내정자는 과거 민주당에 몸담았으나, 201620대 총선을 앞두고 탈당해 국민의당에 참여, 국민의당 대표까지 지냈다. 이후 민주평화당을 거쳐 4·15 총선에서는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대 국회에서 국회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18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국정원 출신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 초대 국정원장으로서 지난 3년여간 일해왔고,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현안을 기획 조율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반도평화프로세스 과정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의장을 지낸 경력과 80년대 학생운동권의 상징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지냈다.


임종석 특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으로 취임해 민간 분야에서 남북관계 진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의용 특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안보실장으로서 지난 3년여간 한반도 현안의 최일선에서 직무를 수행해 왔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