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총리 및 5개 부처 개각

                           문 대통령, 총리 및 5개 부처 개각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전 장관을 새 국무총리에 지명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김부겸 촐리 지명자를 “코로나19 극복, 부동산 부패 청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등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면서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으로 논평했다.

 

국내 여론조사 결과 등으로 문 대통령 레임덕 시기로 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들 새 내정자들은 경제회복과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닷컴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