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닫국, 수도권 코로나감염 유행 추세, 시민들 주의 요망

posted Sep 0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역당국,수도권 코로나감염 유행 추세, 시민들 주의 요망

 

                                                      a1.jpg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비수도권은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수도권의 유행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오늘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는 다시 2000명을 넘어섰고, 그중 수도권 확진자가 147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유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굉장히 위험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큰 규모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 각별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총괄반장은 병상 의료체계가 아직 여력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이런 상황으로 계속 증가된다면 대응 여력이 점점 감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주 뒤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민 여러분들의 방역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박 총괄반장은 특히 수도권 유행이 줄어들어야 연휴 동안 이동으로 인한 비수도권으로 전파 가능성 또한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가급적 약속이나 모임은 자제해주시고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면서 마스크 착용이 특히 중요하며, 밀폐된 실내시설을 이용할 때나 마스크를 벗게 되는 상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스포츠닷컴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