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참패에 따른 수습과 당 재건을 위한 논의 시작

posted Jun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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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참패에 따른 수습과 당 재건을 위한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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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선에서 참패하고 비대위가 사퇴한 현실에서 당의 쇄신을 추진하고 두달 후 있을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새 비대위 구성 건 등에 대해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주관으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4선 중진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 김진표, 김태년, 노웅래, 안규백, 이인영, 우원식, 홍영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연석회의도 개최, 당 내부의 쇄신과 정립 그리고 새 지도부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다.

 

21대 국회 이후의 지도부와 나아가서는 문재인 정부 정책에 까지 비판이 이어지고, 이재명 상민고문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이 심화되고 있는 당 내부의 혼란을 수습하고 당의 새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쇄신을 통한 새로운 재건을 도모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모임을 각각 해체했다.

 

아무튼 이날 박홍근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더불어민주주당의 재건을 위한 논의를 중진 의원들이 모여 시작했고, 우선 차기 지도부 구성과 전당대회를 위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