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사진:김포아트홀 조감도>
1일 발생한 김포아트홀 붕괴 사고가 1달 전에 김포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나 관리감독의 불성실에 대한 원성이 크다.
현장 사무소 일지에 의하면 지난 10월 14일, 15일 유영록 김포시장이 공사 현장에 찾아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관리감독에 대해서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이날 사고는 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도중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붕괴 사고가 난 김포 아트홀은 지상 4층 지하 2층의 문화공간으로 527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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